할머니, 집에서 고양이들과 섞여 쉬고 있던 주머니쥐 고양이인 줄 착각해

  • 6 years ago
캔자스 — 미국, 캔자스 출신의 동물을 좋아하는 한 할머니가 주머니쥐 한마리가 그녀가 키우는 길고양이들과 놀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에릭 허트레인 씨의 할머니는 작은 털복숭이 친구들을 사랑합니다. 그녀는 베란다에 침대와 음식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그녀의 손자인 에릭 씨가 최근 그녀의 집에 들렀는데요, 고양이들이 잘있나 보러갔다, 당황했습니다.

바로 그곳 고양이들 사이에서 고양이 침대를 자기 안방처럼 차지하고 있는 주머니쥐가 발견되었죠.

허트레인 씨는 할머니에게 그 작은 친구가 누구인지에 대해 물어보았는데요, 그녀는 그 주머니쥐의 이름을 테트라고 지었고, 주머니쥐가 어미를 잃고 혼자서 음식을 찾으러 돌아다니다 자신의 집에 다다르게 된 것이 첫 만남이었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그녀는 이 주머니쥐를 허락했죠. 이후, 이 주머니쥐는 먹이를 먹으러 돌아오곤 했습니다.

에릭의 할머니는 정말이지 처음에는 고양이인 줄 알았지만, 주머니 쥐인 걸 나중에 알아차렸다고 합니다. 그녀는 “여태까지 쥐가 나를 귀찮게 한 적이 없어요, 여기서 지내도 괜찮아요.”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 할머니, 정말 시원시원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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