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故종현 추모 이하이 한숨 듣다 눈물! '도움이 되어주고 싶었다'

  • 6년 전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이하이의 ‘한숨’ 무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1일 남성그룹 샤이니의 멤버로, 12월 18일 세상을 떠난 종현을 위한 추모 무대를 준비했다.

이날 이하이는 여기서 종현이 생전 작사 작곡한 곡인 ‘한숨’을 부르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노래를 부르던 중 눈물을 숨기지 못하고 멈춰섰다가 떨리는 목소리로 다시 노래를 이어갔다.

종현과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태연도 무대 앞에서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태연은 시상식 이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이하이양 무대 너무 잘 봤다”며 “하이씨가 노래할 때 도움이 되어주고 싶었다. 그 순간에 (무대와) 거리가 너무 멀게 느껴졌다. 토닥토닥해주고 싶었다”라고 적었다.

- 영상연출: 정우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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