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불출마 대선 구도 영향은?... 안희정 '급부상' / YTN (Yes! Top News)

  • 7년 전
■ 여상원 / 변호사·前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이상휘 / 위덕대 부총장, 배종찬 /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서양호 /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김복준 /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앵커]
어제 오후에 있었던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불출마 선언. 바로 그 영향이 지금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오늘 이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분석을 해 볼 텐데요.

지금 스튜디오에는 다섯 분 나와 계십니다.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셨죠. 여상원 변호사, 위덕대학교 이상휘 부총장. 그리고 리서치앤리서치의 배종찬 법무장.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서양호 소장,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이신 김복준 박사님. 다섯 분이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남자분만 이렇게 다섯 분, 나이 드신 분들만 이렇게 앉으니까 든든합니다. 우선 저희 YTN이 긴급 여론조사 실시한 것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볼 텐데요.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분석하기 전에 일단은 전체적인 윤곽을 알아본다는 의미에서 한번 각 대선 후보별 지지율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화면으로 보여주시죠.

여러분 지금 보시다시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압도적인 1위입니다. 이것은 반기문 불출마 선언 직전의 여론조사였고요. 불출마 선언 이후의 여론조사를 보는 지금 이런 형식으로 나타났습니다.

1위가 문재인 전 대표. 2위가 안희정 지사, 3위가 황교안 권한대행. 4위가 안철수 전 대표, 5위가 이재명 시장. 6위가 유승민 의원 이렇게 쫙 나오는데. 이 여론조사, 두 여론조사 비교해 보면서 간단하게 총론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생각을 말씀해 주시죠.

[인터뷰]
문재인 전 대표는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반기문 총장이 사라짐으로 인해서 제3지대는 더 이상 없다, 빅텐트는 없다라고 규정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문재인 대세론은 그대로 가고 다음에 이후 경쟁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군가에 대한 싸움이지 제가 보기에는 제3지대를 주축으로 끌고 나갈 중심 기둥이 무너졌기 때문에 제3지대 빅텐트론은 더 이상 의미가 없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인터뷰]
지금 지지도 조사 발표가 됐습니다마는 반기문 사무총장의 불출마 선언 이후에 여기에 대한 혜택이 누구한테 돌아갈 것인가의 문제였습니다. 지금 보면 문재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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