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는 동네까지 점령한 원숭이들,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어 더욱 위험

  • 7 years ago
플로리다, 프루트랜드 — 미국, 올랜도 근처에 있는 프루트랜드까지 다다른 히말라야 원숭이 군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으며, 이는 심각한 건강상의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아시아에 살고 있던 히말라야 원숭이는 지난 1930년 대, 특별 프로그램으로 이 지역으로 데려와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웃동네에서 자주 출몰하고 있습니다. 한 주민은 개인 낚시터에서 놀고 있는 원숭이를 한마리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한 여성은 원숭이 한마리가 자신의 오렌지 나무에 기어올라, 과일들을 떨어트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어느날 나무에서 물이 떨어져서 올려다 보았더니 사실은 원숭이가 오줌을 누고있었다고 합니다.

플로리다 어류 및 야생동물 단체는 주민들에게 원숭이들에게 먹이를 주지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원숭이 대부분이 헤르페스 B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측에 따르면, 헤르페스 B 바이러스에 감염된 70퍼센트의 사람들이 사망하지만, 이 지역의 200마리가 넘는 원숭이들로부터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이들이 원숭이들에게 물리고 햘큄을 당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 원숭이들과 엮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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