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years ago
캐나다, 이투나 — 소몰이, 소년이나 개만 하라는 법 있나요?

소몰이 비버를 만나보세요. 캐나다, 서스캐처원 근처에서 이 비버는 150마리의 송아지들 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 합니다.

지난 4월 14일, 한 목장의 농부 부부가 소들의 상태를 체크하러 갔다 이상한 광경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비버 근처에 몰려있는 이 소들의 눈은 비버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꽂혀서는, 마치 비버가 대장이라도 되는 듯 졸졸 따라다녔다고 합니다.

비버가 앞으로 움직일 때마다, 호기심에 가득찬 소들은 그의 뒤를 졸졸 따라갔습니다. 그렇지만 이 비버 황제님의 개인적인 공간은 존중해 주었죠.

이 비버가 소들에게 어떤 신호를 보냈는지는 미스터리합니다. 비버가 소들을 탈출시키려고라도 한 것일까요?

무슨 일이 있었던지 간에, 농부들은 이렇게 캐나다적인 건 본 적이 없다는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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