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도여성, 중국 안경점 직원을 다짜고짜 폭행

싱가포르 — 싱가포르에 있는 한 안경점에서 한 인도여성이 중국인 직원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구타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나돌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 4월 4일 페이스북에 포스팅되었으며, 5시간만에 이미 7만7천번 이상 공유되었습니다.

그 어느누구도 45세인 이 여성이나, 중국인 직원에 대한 그녀의 분노를 촉발시킨 진짜 이유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듯 합니다.

이 안경점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공식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 여성고객이 이 폭력적인 인도 여성으로부터 도망치고 있었던 것이 틀림없는데요, 직원이 그녀를 도우려 끼여들자, 이 여성은 가게로 들어가, 그녀의 분노를 직원들에게 돌립니다.

확실한 이유도 없이, 이 여성은 한 중국인 직원에게 다가가더니, 세게 후려치는 바람에 직원의 팔찌가 풀러져버리기까지 합니다.

이 인도여성은 완전히 헐크처럼 변신하더니 안경점에 있는 모든이들을 위협합니다.

직원들은 상황을 진정시키려고 하는 반명, 이번 사건 전부를 녹화하고서, 쇼핑센터 경비들이 와서 그녀를 데려갈 때까지 기다립니다.

이 사건이 발생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이 여성은 폭행 혐의로 싱가폴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그녀에게 무슨일이 있었건, 그녀가 필요한 도움을 좀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나 그녀가 여러분 주위에 어슬렁거리지는 않는지 잘 살펴보셔야 할겁니다. 보시면, 도망가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