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항공사 CEO, 첫 베트남 여성 억만장자

  • 7 years ago
베트남 — 야하면 안 팔릴 수가 없나봐요!

베트남의 한 CEO가 야한 차림의 승무원들로 비행기를 채운다는 논란의 방침이 그 값을 톡톡히 치르고 있습니다.

6년 전, 뉴옌 치 푸옹 타오 씨는 베트젯(Vietjet)이라는 저가항공을 세우고서, 섹시한 비키니 차림의 승무원들로 채웠는데요,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이에 열광을 했고, 돈이 굴러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비행에도 만족을 하지 못한, ‘상식있는’ 사업가인 그녀는 또한 비키니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따끈따끈한 달력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그녀는 포브스의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동남아 여성으로써는 유일하게, 베트남 여성으로써는 첫번째로 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만일 그녀가 여기서 멈춰야한다고 생각하신다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46세인 이 여성이 이를 글로벌 항공사로 키울 수도 있으니까요!

이 비키니 항공사가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공항에 터치다운을 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