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석 이자카야' 아르바이트 대학생, 여고생 끌고와 술먹여, 결국 여학생 급성알코올중독으로 병원 실려가

  • 7 years ago
일본경찰은 요코하마 시의 처음 만난 남녀를 동석시키는 ‘합석 선술집’에서 여고생에게 술을 제공한 아르바이트생인 대학생을 체포했습니다.

‘합석 이자카야’는 처음보는 남녀를 동석시켜주는 곳으로, 만남을 원하는 남녀들의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습니다.

지난 2016년 11월, 아르바이트를 하던 18세 대학생은 여교생에게 가게홍보티슈를 건네주었고, 여고생은 미성년자라는 말을 전했으나, 그는 ‘괜찮다.’며, 가게로 데리고 갔다고 합니다.

이 가게에서 여고생은 술과 음식이 공짜, 대학생은 여고생에게 술을 제공했습니다.

이후 여고생이 이 가게를 나간 이후,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이번 사건이 발각되었습니다.

경찰측은 미성년자에게 술을 제공한 남성을 유흥업소 운영법 위반 용의로 체포했습니다. 조사에 응한 남성은 용의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후, 합석 이자카야 측이 관여했는지의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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