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븐일레븐, 점원이 먹던 케익을 고객에게 판매

  • 7 years ago
일본, 도쿄, 고토구의 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점원이 먹다가 남긴 케이크를 실수로 고객에게 판매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016년 12월 24일, 이 편의점의 점원은 가게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 휴식시간에 먹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먹던 도중이던 이 케이크를 업무용 냉장고에 보관, 이후, 점장이 이 케이크를 점포에 진열하여, 손님에게 판매했다는 겁니다.

이 케이크를 구매한 고객이 이 케이크가 먹다남은 것이라는 것을 알고서는, 편의점측에 연락을 하여 이번 사건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편의점 책임자가 고객의 자택을 방문해 사죄하고 새로운 케익과 교환했다고 합니다. 세븐&아이 홀딩스 홍보담당자는 ‘정말 죄송합니다. 상품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습니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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