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 나서는 건축학과 교수 / YTN (Yes! Top News)

  • 7년 전
한 건축학과 교수가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을 위해 집수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공을 살려, 집에 꼭 필요한 부분을 잘 골라 직접 수리까지 해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주인공 만나보시죠.

대전대 건축학과의 가참희 교수, 제자들과 대전의 한 원룸을 찾았습니다.

넉넉하지 못한 형편으로 오랫동안 집수리를 못 하고 있던 가족을 찾은 것인데요.

개인 돈 200만 원을 들여 각종 자재를 산 뒤 이틀간 직접 수리에 나섰습니다.

재능기부활동을 시작한 건 3년 전, 더불어 사는 기쁨을 알려주기 위해 매년 딸의 생일에 맞춰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하네요.

날씨가 차가워질수록 집안 환경이 더욱 중요해지는데요.

깨끗하게 수리를 마친 집 가족들 모두, 이번 겨울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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