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방방' 뛰면서 하는 즐거운 기부 / YTN (Yes! Top News)

퍼네이션이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재미의 '펀'과 기부의 '도네이션'이 합쳐진 말로 재미있는 기부란 뜻인데요.

어떻게 기부가 재미있을 수 있는 것인지, 화면으로 직접 확인해 보시죠.

광주광역시 우산동에서 열리고 있는 마을 축제 현장.

이곳에서 단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퍼네이션 행사입니다.

참여 방법은 이렇습니다.

원하는 만큼 지폐를 동전으로 바꾼 뒤에 트램펄린에 올라가 뛰면서 주머니 밖으로 튀어나오는 동전을 기부하는 방식인데요.

어린 시절 트램펄린에서 올라 뛸 때면, 주머니에서 뭔가 빠질까 걱정했지만, 퍼네이션 행사에서는 주머니에서 빠진 것이 누군가를 돕게 되는 것입니다.

즐거움을 느끼면서도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는 퍼네이션 행사, 앞으로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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