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 집에서 직접 만든 음식 팔다, 경찰에게 걸려, 감옥가게 생겨

  • 8 years ago
미국, 캘리포니아, 스탁튼 — 한 여성이 집에서 만든 음식을 팔다 감옥에 가야할지도 모르게 생겼습니다.

경찰측은 요리하고 있던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여성의 집에 따라갔는데요, 음식을 먹고 싶어서 따라간 건 아닌 듯 합니다.

스탁튼에 거주하고 있던 마리짜 루엘라스 씨는 페이스북의 미식 그룹의 일원으로, 이 그룹의 멤버들은 정보를 공유하거나 음식을 판매하곤 했습니다.

지난 2015년 12월, 누군가가 여섯아이를 홀로 기르고 있던 여성이 만든 해산물 샐러드를 찾았습니다.

그 누군가는 바로 함정수사를 하고 있던 잠복 형사였습니다. 루엘라스 씨는 허가 없이 음식을 판매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그녀를 비롯한 열여명의 사람들이 중범죄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다른이들은 유죄답변협상을 수용했으나, 루엘라스 씨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이 제안의 조항에는 더 무거운 형량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현재 재판을 기다리고 있으며,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1년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에 올라오는 의견들은 대부분은 루엘라스 씨의 편을 들고 있습니다. 그녀는 큰 규모로 장사를 한 것이 아니라, 어쩌다 한번 이삼천원을 벌었을 뿐이라고 합니다.

세금을 써서 일을 참도 잘해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