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대, 버스에 부딪히고 튕겨져 나가는 영상 블랙박스에 잡혀

  • 8 years ago
미국, 오하이오, 데이튼 —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한 10대가 버스에 치인 후에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경찰관들은 미국, 오하이오, 데이튼 지역에서 버스가 한 17세 소녀를 들이받는 순간이 찍인 감시카메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0월 27일 목요일 오전 7시쯤, 교통사고를 낸 이 버스가 정류장에 차를 세우려고 하던 찰나, 실로 박이라는 소녀가 길을 건너기 시작했습니다.

버스운전사도 길을 건너던 그녀도 서로의 존재를 알지 못했고, 알아차렸을 때,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이 10대 소녀는 버스 앞으로 발을 디뎌버렸고, 즉시 차에 치였습니다.

이 10대 소녀는 버스 앞 유리에 부딪히고서, 충돌의 힘으로 도로가로 튕겨져 나갔습니다.

버스운전사는 재빨리 차를 멈추었으며, 버스에서 내려 소녀의 상태를 살피려했습니다. 그녀는 다리와 허리에 골절상을 입었을 뿐이라니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이 소녀는 데이톤 어린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경찰당국은 이 둘 중 누가 불법행위를 하였는지는 아직 결정내리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이 영상에 따르면, 신호등에 초록불이 들어온 것으로 보이며, 이는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버스 운전자의 도로진행을 허용하는 것이었습니다.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