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된 듯한 귀여운 아기 코알라 그리고 나비 한마리의 모습 화제

  • 8 years ago
호주, 헬렌스버그 — 동물 간의 우정이 인터넷에서는 항상 인기있는 공유대상이는데요,

치타와 강아지,

쥐와 두꺼비,

하마와 거북이가 바로 그 예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코알라와 왕나비(monarch butterfly)가 등장했습니다. 윌로우라는 이름의 이 코알라는 심비오 야생동물 공원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공원측의 지속가능한 발전 계획을 위해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 윌로우가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갑자기, 이 작은 윌로우의 두 눈을 근처에 있는 꽃에 앉은 아름다운 오렌지빛 나비 한마리가 사로잡았습니다.

궁금하다는 듯이 윌로운는 두 눈을 가까이에 댑니다. 그러자 이 나비가 훨훨 날아 윌로우의 콧잔등에 앉습니다.

인터넷에서 최근 가장 사랑스러운 이 동물친구들에게 그들의 명성은 쓸모가 있을 겁니다. 가게에 이들의 모습이 등장할지 또 모를일이죠.

심비오 야생동물 공원 측은 이들이 이런 유명세를 긍정직인 방향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공원측이 자연과 동물들을 보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하고 있는 일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지난 10월 3일 페이스북에 포스팅이 된 이 영상을 6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클릭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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