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년 전
국민가수 나훈아 씨의 뇌경색 투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병마와 싸우며 건강상의 문제로 아픔을 겪는 스타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스타들의 병마 극복 수기,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

국민가수 나훈아가 뇌경색으로 투병중인 소식이 전해져 세간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 월간지에 따르면 나훈아는 올해 여름 뇌경색 증세를 보여 현재 양평의 자택에서 양약과 한방 치료를 받으며 투병중인 것으로 전했는데요.

또한, 요양 생활을 하고 있다는 나훈아는 최근 의사표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병세가 호전됐지만 여전히 말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녹취 강주영 기자]

Q) 나훈아의 근황은?

A) 나훈아 씨는 지난 2008년 기자회견 이후 지금까지 대중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데요 이혼소송에 이어 뇌경색 투병설까지 연이은 악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나훈아가 앓고 있다는 뇌경색은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면서 뇌 조직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뇌혈류 감소가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면 뇌조직의 조직이나 세포의 일부가 죽게 되고 이후,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을 때를 바로, 뇌경색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인체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뇌. 때문에 뇌경색, 뇌출혈 등 뇌에 관련된 질병은 생명에 큰 지장을 주기 마련인데요. 최근 갑작스런 고통과 아픔을 겪게 되는 스타들이 늘어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11월, 향년 서른 일곱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 이진원.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이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펼쳐온 이진원은 뇌출혈로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80년대 인기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서 가장 활동적이었던 아역배우 황치훈은 최근 5년 동안 뇌출혈로 투병 생활 중이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그가 결혼한 지 1년 반 만인 지난 2007년,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려져 지금까지도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희찬 신경과 전문의]

Q) 황치훈의 건강 상태는?

A) 고혈압으로 인해서 가장 중요한 뇌 뿌리에 혈관이 터져서 뇌출혈 와서 현재 사지 마비 상태이고 움직임도 떨어져 있습니다.


가수 방실이는 지난 2007년 공연 도중 뇌경색으로 쓰러져 한때 사망 선고를 받을 정도로까지 위중했는데요. 지난 2010년, 상태가 점점 호전된 방실이는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기적"이라는 이야기를 전하며 사뭇 건강해진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죠.


방실이는 최근까지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병마와 끈질기게 싸워 완쾌를 보이며 고통과 아픔을 당당히 극복하는 스타들도 적지 않습니다. 가족의 보살핌과 신앙의 힘을 얻는 등 스타들의 극복 사례는 다양한데요.


지난 2010년 탤런트 이진우는 뇌출혈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현장음: 이진우]

하나님이 기적적으로 내가 너를 지켜주마 그 약속을 지켜주셨어요. 살려주셨어요.


이진우-이응경 부부는, [생방송 스타뉴]와의 인터뷰를 통해, 투병당시의 심경을 솔직히 털어놓았습니다.


[인터뷰: 이진우]

Q) 뇌출혈 증세를 어떻게 느꼈나?

A) 뭐 구토현상이 일어나고 어질어질 하고 근데 그 순간 어 이거 쓰러지면 안 되겠다 싶더라고요. 근처 병원에 가서 조금 쉬면 괜찮겠지 링거를 맞고 조금 쉬다가 그 다음날 아침에 출발하고 건강 체크 좀 해야되겠다 그래서 아는 병원에 가서 이제 딱 도착했는데

바로 MRI찍고 CT촬영하고 그래서 바로 수술실 들어간 거예요. 기적이죠. 그런데 보통 3-4시간 안에 병원을 가야 된대요. 그런데 저는 24시간 후에 간 거예요. 그랬더니 가 가지고 바로 수술 들어가고 그 의사선생님이 나중에 하시는 말씀이 그거에요.

이건 기적입니다. 피가 보통 이 체내에서 흐른데요. 흐르기 때문에 죽지 않으면 그리고 언어장애나 신체장애가 온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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