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 전
환희-준희 남매가 아빠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켰습니다. 7일 입관식에 이어 8일 발인식에도 모습을 보인 환희-준희 남매.

영정사진을 뒤 따르는 어린 남매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운 탄식을 불러왔는데요. 얼굴에서 표정을 지운 아이들의 모습은 안쓰러울 뿐이었습니다.

고인의 이름을 부르며 통곡하는 유가족들 사이에서 고개를 숙인 채 그저 멍하니 행렬을 따르던 환희-준희 남매. 이런 두 아이의 침착한 모습은 주위를 더욱 숙연케 했는데요.

고인의 시신이 운구차에 실리고, 아이들 역시 아빠를 따라 차에 올랐습니다.

상주인 두 남매는 아빠를 따라 화장장으로 향했는데요. 고인의 유해는 화장 절차를 거쳐 경기도 분당의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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