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 전
배우 송승헌이 과거의 기막힌 인연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제작발표회 현장인데요.

시크한 패션으로 남성미를 강조한 송승헌은 극중에서 자신 상대역으로 등장하는 채정안과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송승헌]

채정안씨와는 사실 어떻게 보면 제 연기자 인생의 첫 상대 배역이었어요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할 때 채정안씨도 데뷔작이었고 저도 데뷔작이어서 사실 그 때 어떻게 보면 저의 첫 연인이었는데 이렇게 10여년이 흘러서 같이 또 정통 멜로 드라마에서 연기를 하게 돼서 너무나 감회가 새로웠고..

조각몸매 송승헌은 특별한 관리 비법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송승헌]

나이도 있고 배 좀 나오면 어때 라는 생각을 솔직히 했어요. 감독님께도 그냥 편하게 하면 안 될까 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런 모습을 보였을 때 팬 여러분들이 아 송승헌 몸이 맛이 갔구나 라는 얘기를 분명히 들을 것 같아서 다짐했습니다.

한편, 주인공들의 뜨거운 사랑과 인생을 담은 정통멜로,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7급 공무원] 후속으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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