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Park Sihoo took a lie detector test(박시후 vs A양, 거짓말 탐지기와 대질심문)
- 8년 전
성폭행혐의로 피소된 박시후씨와 이를 고소한 A양이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에 A양이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보였는데요. 거짓말탐지기 조사에 이어 사건당사자들의 대질심문까지. 13일 오전부터 계속된 이들의 행적을 살펴봤습니다.
성폭행혐의로 박시후를 고소한 A양이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호감이 있었다는 박시후와 정신을 차려보니 성폭행을 당한 뒤였다는 A양 서로 상반된 진술을 일관하고 있는 양측이 결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았습니다.
13일 오전 이들의 거짓말탐지기 조사 소식이 알려진 후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앞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운집했는데요.
이날 처음으로 고소인 A양이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패딩점퍼에 청바지를 차림으로 등장한 A양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였는데요. 급히 발걸음을 옮겨 국과수로 모습을 감췄습니다.
A양 도착 한 시간여 후 박시후도 국과수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언론의 관심이 부담스러운 듯 취재진의 눈을 피해 조용히 움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음: 국과수 관계자]
식사를 하고 오시는 게 좋겠다고 하거든 하는 분이 나왔네요. 지금 아마 밥을 시켜먹고 하니까 한시 반부터 재개를 한다니까 식사를 하고 오세요.
[현장음: 취재진]
박시후씨는 안에 있는 거예요?
[현장음: 국과수 관계자]
다 있어요 세 명이 다 있어요. 그런데 의견이 공통 돼야 하는데 우린 잘 모르니까
[현장음: 취재진]
한시 반에 재개를 한다고요? 언제 끝날지는 모르고요?
[현장음: 국과수 관계자]
여섯시 다 돼야 되겠다고 하던데
[현장음: 취재진]
진짜요? 저녁 6시요?
거짓말탐지기 조사는 오랜 시간 이어졌는데요. 약 5시간에 걸친 조사를 마친 박시후는 미리 시동을 걸어둔 차량을 이용해 신속히 자리를 떠났습니다.
차 안에 있어 그 모습을 볼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취재진들의 그의 모습을 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었는데요.
A양 역시 7시간에 걸친 조사 후 건물을 빠져나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녀의 모습을 발견한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은 조심스럽게 접근을 시도했는데요. 모자와 머플러 등으로 얼굴을 가린 그녀 역시 차량을 이용해 급하게 자리를 떠났습니다.
같은 날 오후 서울 서부경찰서에는 정문까지 이어진 포토라인에 빼곡히 취재진들이 자리했는데요.
오후 6시경 대질심문을 위해 박시후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국과수에서 조사를 마치고 조용히 이동했던 모습과 달리 서부경찰서에서는 당당히 카메라 앞에 선 박시후. 그레이 컬러의 슈트에 보라색 넥타이를 매치한 단정한 차림으로 경찰서를 찾은 박시후는 이전보다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현장음: 박시후]
지난 몇 주 동안 저에게는 너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저로 인해 많은 분들 또한 피로감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서 본 사건이 조속히 신속히 마무리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현장음: 취재진]
대질심문 앞두고 있는데 심경이 어떻습니까?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주십시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전한 뒤 박시후는 조사를 받기위해 경찰서로 들어갔습니다.
곧이어 사건의 또 다른 인물로 꼽히는 박시후의 후배 K군도 카메라 앞에 서며 조사를 받기위해 경찰서로 향했는데요.
[현장음: 취재진]
처음 입장하고 동일하신 겁니까?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주십시오.
박시후와 박시후의 후배 K군이 수많은 취재진 앞에 서며 당당히 경찰서로 들어간 반면, 연예인 지망생 A양은 경찰서 후문을 이용해 조용히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자정 무렵 마무리 될 것이라고 예상한 대질심문은 8시간가량 이어져 14일 새벽 2시 40분께 마무리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벽까지 이어진 대질심문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경찰서 앞을 지킨 취재진들은 곧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를 나선 박시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길어진 조사에 조금은 지쳐있는 듯 보였지만, 얼굴 표정은 이전보다는 다소 밝아진 모습이었습니다.
성폭행혐의로 박시후를 고소한 A양이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호감이 있었다는 박시후와 정신을 차려보니 성폭행을 당한 뒤였다는 A양 서로 상반된 진술을 일관하고 있는 양측이 결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았습니다.
13일 오전 이들의 거짓말탐지기 조사 소식이 알려진 후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앞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운집했는데요.
이날 처음으로 고소인 A양이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패딩점퍼에 청바지를 차림으로 등장한 A양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였는데요. 급히 발걸음을 옮겨 국과수로 모습을 감췄습니다.
A양 도착 한 시간여 후 박시후도 국과수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언론의 관심이 부담스러운 듯 취재진의 눈을 피해 조용히 움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음: 국과수 관계자]
식사를 하고 오시는 게 좋겠다고 하거든 하는 분이 나왔네요. 지금 아마 밥을 시켜먹고 하니까 한시 반부터 재개를 한다니까 식사를 하고 오세요.
[현장음: 취재진]
박시후씨는 안에 있는 거예요?
[현장음: 국과수 관계자]
다 있어요 세 명이 다 있어요. 그런데 의견이 공통 돼야 하는데 우린 잘 모르니까
[현장음: 취재진]
한시 반에 재개를 한다고요? 언제 끝날지는 모르고요?
[현장음: 국과수 관계자]
여섯시 다 돼야 되겠다고 하던데
[현장음: 취재진]
진짜요? 저녁 6시요?
거짓말탐지기 조사는 오랜 시간 이어졌는데요. 약 5시간에 걸친 조사를 마친 박시후는 미리 시동을 걸어둔 차량을 이용해 신속히 자리를 떠났습니다.
차 안에 있어 그 모습을 볼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취재진들의 그의 모습을 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었는데요.
A양 역시 7시간에 걸친 조사 후 건물을 빠져나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녀의 모습을 발견한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은 조심스럽게 접근을 시도했는데요. 모자와 머플러 등으로 얼굴을 가린 그녀 역시 차량을 이용해 급하게 자리를 떠났습니다.
같은 날 오후 서울 서부경찰서에는 정문까지 이어진 포토라인에 빼곡히 취재진들이 자리했는데요.
오후 6시경 대질심문을 위해 박시후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국과수에서 조사를 마치고 조용히 이동했던 모습과 달리 서부경찰서에서는 당당히 카메라 앞에 선 박시후. 그레이 컬러의 슈트에 보라색 넥타이를 매치한 단정한 차림으로 경찰서를 찾은 박시후는 이전보다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현장음: 박시후]
지난 몇 주 동안 저에게는 너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저로 인해 많은 분들 또한 피로감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서 본 사건이 조속히 신속히 마무리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현장음: 취재진]
대질심문 앞두고 있는데 심경이 어떻습니까?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주십시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전한 뒤 박시후는 조사를 받기위해 경찰서로 들어갔습니다.
곧이어 사건의 또 다른 인물로 꼽히는 박시후의 후배 K군도 카메라 앞에 서며 조사를 받기위해 경찰서로 향했는데요.
[현장음: 취재진]
처음 입장하고 동일하신 겁니까?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주십시오.
박시후와 박시후의 후배 K군이 수많은 취재진 앞에 서며 당당히 경찰서로 들어간 반면, 연예인 지망생 A양은 경찰서 후문을 이용해 조용히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자정 무렵 마무리 될 것이라고 예상한 대질심문은 8시간가량 이어져 14일 새벽 2시 40분께 마무리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벽까지 이어진 대질심문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경찰서 앞을 지킨 취재진들은 곧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를 나선 박시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길어진 조사에 조금은 지쳐있는 듯 보였지만, 얼굴 표정은 이전보다는 다소 밝아진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