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A drama 'Wonderful mama' filming spot (김지석-정겨운, 대선배 배종옥 민낯 실체 폭로)

  • 8년 전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왕비서 역할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배종옥이 억척스러운 아줌마로 코믹연기에 도전합니다.


[현장음: 배종옥]

촬영장 분위기는 굉장히 힘들어요


바로 SBS 새 주말극 [원더풀 마마]를 통해서인데요


[현장음: 배종옥]

이번 역할은 제가 굉장히 하고 싶던 역할이었어요 제가 공공연한 자리에서 코믹드라마를 하고 싶다 재밌는 캐릭터를 하고 싶다 몇 번을 얘기해도 그런 기회가 없었어요 이번 작품을 통해서 저는 또 새로운 배우로 다시 거듭나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 정겨운-김지석! 베테랑 선배 배종옥을 향한 무한한 동경과 함께 배종옥의 민낯의 실체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김지석]

저는 저희 다 놀랐던 게 겨운씨랑 저랑 연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시고 선배님이.. 너무 예쁘세요 쌩얼 못 보셨죠? 진짜 화장 안 하신 게 훨씬 더 예쁘시고 피부도 너무 좋으셔서 저희가 깜짝 놀랐어요


[현장음: 정겨운]

그래서 결혼을 하셨냐고.. 결혼은 하셨냐고 여쭤봤더니 스무살 짜리 딸이 있다고.. 딸이 있다고 하니까 너무 놀랐어요 제가 밥 먹다가 소화가 안 될 정도로 굉장히 젊으세요 예...예..


시장통 좌판상에서 백억 대 빌딩 졸부가 된 엄마와 삼남매의 이야기를 다룬 가슴 뭉클한 가족 드라마 [원더풀 마마] 오는 13일 첫 방송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