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A movie 'Mina stationery' press conference (최강희 '유년 시절에 간첩 잡으러 다녔다')

  • 8년 전
최강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최강희가 유년 시절, 유쾌한 추억에 대해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지난 22일 열린 영화 [미나 문방구]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최강희는 간첩을 잡으러 다녔다며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인터뷰: 최강희]

Q) 유년 시절은 어땠나?

A) 인생에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시점은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는데 돌아간다면 유년 시절이 가장 행복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랑 막 간첩 잡으러 다니고 제가 강북구에 살았는데 삐라(전단)를 한 번 주웠는데 그 다음부터 제 유년기는 6학년 내내 간첩 잡는 데에 전념했거든요


이번 영화에서 최강희와 함께 호흡을 맞춘 봉태규는 '담배'에 얽힌 남다른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봉태규]

Q) 촬영 에피소드는?

A) 아무래도 아이들하고 나오고 그러니까 현장에서 조심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금연을 촬영하는 동안 끊었고요 근데 지금까지도 금연을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앞 문방구를 배경으로 최강희-봉태규의 유쾌살벌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미나 문방구]는 오는 5월 16일 개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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