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Clazziquai's solo concert (호란, 신혼여행 미룬 콘서트 현장 '아쉽지 않다')

  • 8년 전
클래지콰이가 4년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지난 5월 10일,11일 양일간 열린 클래지콰이 단독 콘서트 현장!

클래지콰이만의 달달하고 분위기있는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인터뷰: 호란]

Q) 4년여 만에 콘서트 연 소감?

A) 일단 굉장히 반갑고요 사실 클래지콰이는 공연을 할 때 제일 즐겁고 단합이 잘 되는 팀인 것 같아요


[인터뷰: 알렉스]

Q) 특별히 준비한 게 있다면?

A) 열심히 노래하기? 쉬지 않고 부르고 열심히 노래하고 숨쉬는 거 티 안내기 뭐 이런 거


[현장음: 클래지]

안 틀리기


[현장음: 호란]

저희의 필살기는 사실 알렉스고요 알렉스만 믿고 있어요 알렉스가 일단 여심을 뒤흔들기 시작하면 반응은 좋아집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새댁 호란이 신혼여행을 미루고 공연준비에 임해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호란]

신혼여행은 끝나고 가는 게 더 마음이 편할 것 같았고요 지금별로 아쉽진 않습니다 이러다가 제가 할 거 다 하고 8월까지 제가 해야될 모든 의무를 다 하면 그 땐 두분이 제가 몇 달을 사라지든 뭐라고 못 할 것이기 때문에..


[현장음: 알렉스]

멀리보는데?


[현장음: 호란]

멀리보지 멀리봐야돼


[인터뷰: 알렉스]

Q) 결혼 후 호란이 달라진 점?

A) 확연히 달라진 건 얘도 여자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되게 많이 밝아졌고 지금은 또 이제 일을 막 해야되는 일에 집중해 있지만 바로 결혼전까지만 해도 되게 행복에 겨워하는 모습이 되게 보기 좋았어요


클래지콰이 10년의 음악적 노하우를 선보이는 자리였던 만큼 뜨거운 열광의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클래지콰이는 오는 26일 대만에서 역시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24일 출국해 대만 현지 음반 프로모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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