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Cha inphyo as a king of volunteer service and donation (차인표, '아내 말을 잘 들어서 상 받았다')

  • 8년 전
연예계 기부천사~ 봉사왕으로 꼽히는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지난 13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에서

열린 제 32회 세종문화상 시상식에서 국제협력 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그간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과 기부를 나누며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공을 인정받는 자리이기도 한데요.


[현장음: 차인표]

배우가 연기로 좀 상을 받아야 하는데 매번 봉사 시상식에서 인사드리게 돼서 조금 민망합니다 하지만 세종문화상은 국가에서 주는 상이고 국가에서 주는 상은 곧 국민 여러분들에게 받는 상이기 때문에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상을 수여받은 차인표는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아내 신애라의 특별한 조언이 있었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는데요.


[현장음: 차인표]

어떤 거창한 뜻이 있어서 한 건 아니고요 저희 아내가 하라고 해서 그냥 같이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8년이 흘렀는데 아내의 말을 잘 들었더니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됐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아름다운 행보..

앞으로도 [생방송 스타뉴스]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