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스타뉴스 - [Y-STAR] Stars have to be discharged from army? (대세남 스타로 가는 지름길‥ '입대 before & After')

지난 27일 대세남 송중기씨가 나라의 부름을 받았는데요.

과거 군대가 남자스타들의 무덤이라 불리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대세스타로 가기 위한 필수코스로 꼽히고 있죠.

입대 전-후 스타들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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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세남!

우유빛깔 꽃미남 송중기가 100여 명의 국내외 팬들의 배웅 속에 입대했습니다.


[현장음: 송중기]

이렇게 멀리까지 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요새 얘기도 많았는데 이렇게 많이 와주셔 가지고 감사드리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팬들에게도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고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송중기는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인데요.

연예병사제도 폐지 후 첫 입대하는 스타이기에 앞으로의 군 생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죠.

또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시점에 나라의 부름을 받아 벌써부터 제대 후 모습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지난해 말 해병대 만기 전역한 현빈의 입대 당시에도 그랬습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성공 이후 TV만 틀면 그 모습이 보일 정도로 최고의 스타반열에 오른 현빈

그랬던 그가 갑자기 해병대에 자원입대 했을 때 팬들은 물론 연예계도 해병대도 '비상' 그 자체였는데요.

해병교육훈련단이 있는 경북 포항시는 현빈의 입대를 마중 나온 팬들과 이를 취재하기 위해 모인 취재진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요.

그의 입대 모습이 뉴스 채널에 생중계 될 정도로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장음: 현빈]

이렇게 와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요 2년 후에 정말 더 멋있는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당당하게 다시 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눈물을 보였던 현빈은 팬들을 향해 큰 절을 올리고 훈련소로 향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