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Finish party of "The Best, Yi Sunshin"(2013년 최고의 평균시청률 [최고다 이순신] 종방연 현장)

  • 8년 전
2013년 방송 드라마 중 가장 높은 평균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이번 주말 방송을 끝으로 6개월여의 대장정을 마치는데요.

종영을 앞두고 종방연이 열렸습니다.

그 현장, 함께 만나보시죠.


지난 22일,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단 2회분을 남겨두고 있는 [최고다 이순신]팀은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조촐하고 소박하게 종방연을 가졌는데요.

극중 심막례 역의 최고령 인물로 등장했던 김용림의 모습이고요.


[현장음: 김용림]

그 동안 열심히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시청자 여러분에게 감사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도 더운 거 모르고 열심히 재미있게 했어요 막상 6개월이라는 세월이 이렇게 빨리 끝날 줄 몰랐습니다 매번 시작해서 끝나는 작품이지만 더위도 유난했지만 섭섭함도 더 유난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훈훈한 외모와 사랑하는 여자를 향한 애틋한 마음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조정석!


[현장음]

안녕하세요


조정석은 라운드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어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종방연에 참석했고요.


[현장음: 조정석]

많이 아쉽습니다 아쉽고 그리고 아쉬운 마음 오늘 다 털어내고 즐기려고요 즐길 생각이에요


흰 티셔츠에 스키니진을 매치한 수수한 패션에도 손태영의 미모는 빛을 발했습니다.


[현장음: 손태영]

그냥 굉장히 시원섭섭하고요 오늘 선생님들이랑 동생들 다 만나는 자리니까 기쁘게 보고 갈게요


당찬 성격과 화려한 외모의 최연아 역의 김윤서는 주황색 비니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는데요.


[현장음: 김윤서]

안녕하세요 저희 [최고다 이순신]이 어제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지금 쫑파티하러 왔는데요 사실 아직도 실감이 안 나서 내일도 촬영 나가야 될 것 같고 그런 마음인데 고생한 식구들이랑 같이 회포 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고다 이순신]의 최고의 이슈메이커~

아이유와 유인나는 나란히 등장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스키니진에 화이트 민소매 티를 입은 오초희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유감없이 뽐냈고요.


[현장음: 오초희]

이렇게 무사히 잘 마쳐서 기분 좋고요 감독님 감사드리고 배우분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침없는 시어머니표 입담으로 맛깔 나는 감초 연기를 보여준 김동주는 점잖고 차분한 의상으로 참석했습니다.


[현장음: 김동주]

안녕하세요 김동주예요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체크무늬 셔츠 차림의 김갑수는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V)를 만들어 보였고요.


[현장음: 김갑수]

무사히 6개월 동안 좋은 시청률로 마무리하게 돼서 참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고주원의 아버지 박복만 역으로 극의 소소한 재미를 더했던 배우 송민형도 참석해 종방연 자리를 빛냈습니다.


[현장음: 송민형]

계속 했으면 좋겠는데 좀 아쉽네요 재밌게들 보셨는지요? 다음 작품에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두심-이미숙-정동환-김용림 등 기라성 같은 베테랑 중년 배우들과 조정석-아이유-유인나-손태영 등개성 넘치는 젊은 배우들이 결합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 [최고다 이순신]은 올해 최고 평균 시청률 드라마로 화려하게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는데요.

시청자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는 드라마로 남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