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Discharged' Se7en, What is his next move? ([ST대담] '만기전역' 세븐, 연인 박한별과 결별 후 행보는?)

  • 8년 전
가수 세븐이 28일 전역했다. 세븐은 군 복무 시절, 근무지 이탈 파문과 논란을 겪기도 했다.

또 오랜 연인 박한별과 결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 같은 아픔을 딛고 세븐은 가수로서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자세한 소식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와 함께 알아보자.


Q) 세븐은 어제 오전 전역했다. 전역 현장에는 그를 사랑하는 팬들이 마중을 나왔다.

A) 세븐은 일요일이었던 어제, 28일 오전 경기도 포천의 한 부대에서 전역신고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하는 첫 발을 내디뎠다. 세븐은 지난해 3월19일 입대했다. 이후 자대배치를 받고 소총수로 복무했다. 하지만 두 달 만에 지금은 사라진 제도인 국방부 홍보지원대원, 즉 연예병사로 보직이 변경돼 복무를 이어가기도 했다. 하지만 동료 연예병사들과 함께 근무지 이탈 파문에 휩싸이면서 논란을 빚었다. 이후 다시 소총수로 재배치돼 군 복무를 한 뒤 어제 제대를 했다. 근무지 이탈 파문으로 영창 10일의 처분을 받아 당초 예정보다 늦은 어제 전역하게 됐다. 영창 징계를 받게 되면 그 일수 만큼 복무 기간에서 제외하기 때문이다. 어제 세븐의 전역 현장에는 150여명의 팬들이 찾아와 그를 맞았는데...여기에는 일본 등 해외 팬들도 눈에 띄었다. 이들 팬들은 이른 아침부터 찾아와 대기했다. 일부 팬들은 환영의 메시지를 담은 플래카드를 준비하기도 했다. 오전 9시20분께 부대 위병소를 나선 세븐은 이들에게 경례를 하면서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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