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에 '신해철 거리' 만든다

  • 8년 전
성남시에 '신해철 거리'가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오늘(5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고 신해철의 작업실이 있는 분당구 수내동 주변 160m 구간을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기로 지난달 초 결정했는데요.

일명 '신해철 거리' 조성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젝트로 추진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성남시 측은 '고인의 소속사 및 유족과 거리 조성에 대해 협의하고 지역 주민과 인근 상권 등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