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Jung Hyun, served breakfast to movie staffs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스태프 아침밥까지 챙겨)

  • 8년 전
이정현이 영화 [꽃잎] 이후 20년 만에 원톱 영화를 선보입니다.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성실한 여주인공이 된 이정현!


[인터뷰:이정현]

이렇게 여자 영화가 잘 없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수남역을 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었고요 이런 여자영화를 제 평생 언제 만날 수 있을까 해서 단숨에 출연을 결심했습니다


노개런티로 영화에 출연한 이정현은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의 아침까지 챙길 정도로 성실함을 보여줬다는데요.


[인터뷰:안국진 감독]

(제작비가 부족해서) 아침밥(값)을 아끼려고 아침을 스태프들이 집에서 먹고 와라 그렇게 해서 늦게 모이니까 정현 씨가 아침을 거의 챙겨주시고

[인터뷰:이정현]

[명량] 같은 상업영화를 찍게 되면 개런티도 많이 받을 수 있으니까 전 그것보다도 뭔가 배부른 상태에서 풍족하게 찍고 싶은 욕심이 강해서 스태프들에게 챙겨드리는 게 너무 행복했어요


이런 이정현의 매력에 푹~ 빠진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인터뷰:이준혁]

정현 씨~ 아~ 제가 연기하기 전부터 스타셨잖아요 보는 순간 그냥 심장이 뜯어지는 거죠~ (애교애교) 그리고 아까도 말씀 언급이 됐지만 정현 씨가 항상 촬영장에 와서 커피를 내려요 그게 너무 좋은 거에요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질문이 이게 맞나요?


[현장음]

감독님 칭찬..


질문이 무엇이든 '기승전 이정현'을 부르는 그녀의 매력! 이정현 주연의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8월 13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