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사라진 사람들] 이현욱, '목소리로 많이 연기했어요'

  • 8년 전
2016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꼽히는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의 배우 이현욱, 류준열, 배유람!


이들 중 배우 이현욱이 [섬, 사라진 사람들] 언론시사를 통해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인터뷰:이현욱]


안녕하십니까 저는 [섬, 사라진 사람들]에서 카메라 기자 석훈 역할을 맡은 이현욱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카메라 앞이 어색한 듯 이현욱의 얼굴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는데요.



[인터뷰:이현욱]


죄송합니다 제가 긴장하지는 않았는데 조명 때문에 땀이 지금.. 저만 더운 거죠? 휴지 조금만.. 죄송합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정말 긴장은 하지 않았거든요



사실 이현욱은 영화 촬영 중에도 카메라 앞에 서는 일이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인터뷰:이현욱]


카메라 뒤에서 이제 어떻게 보면 목소리로 많이 연기를 했는데요 스태프와 배우 사이를 오가면서 고군분투를 했는데 일단 카메라 기자라는 역할 얼굴이 많이 안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저는 시작을 했고 감독님께서 배려 해주셔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많이 얼굴이 나왔어요



배우와 촬영 스태프 사이를 오가며 열연을 펼친 이현욱을 볼 수 있는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은 3월 3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