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 [핫 핑크]로 돌아온 EXID, '[위아래]는 인생 바꿔놓은 곡'

  • 8년 전
역주행의 신화를 써나가고 있는 여성 5인조 걸그룹 EXID가 7개월 만에 돌아왔습니다. 신곡 [핫 핑크(HOT PINK)]를 발표하며 이젠 당당히 정주행 중에 있는데요. EXID의 화려한 컴백, 안지선 기자가 전합니다.


2014년 11월 18일, 팬들이 직접 찍은 영상인 '직캠'의 인기로, [위 아래]가 차트 100위권에 재진입하며 '역주행'에 성공한 EXID,

그 여세를 몰아 [아 예(Ah yeah)]를 외치더니, 또 다시 찾아온 '행운의 날'인 11월 18일, [핫 핑크]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뷰: EXID]

K STAR 시청자 여러분, 'Who's that girl? EXID 안녕하세요 EXID입니다


어느덧 '대세 걸그룹' 으로 자리매김한 EXID,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컴백 파티에 30여명의 스타들이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인터뷰: 정화]

Q) 연예계 동료들 축하 속 컴백?

A) 연습생 때부터 알던 2PM 택연 오빠도 왔었고 예전에 저 수업해주시던 길미 언니도 와 주셨고

[인터뷰: 하니]

Q) 슈퍼주니어 김희철도 큰 응원?

A) 희철 오빠가 걱정 하지 말라고 나는 막둥이가 연예인 생활을 재미있게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정말 V앱 하는데도 막둥이 막둥이 하면서 잘 챙겨주긴 하지만 초대 문자를 보낼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막둥이가 부르면 요단강이라도 건너가야지' 이렇게 그리고 직접 와주시고


스타들의 기를 받은 덕분이었을까요? [핫 핑크]는 발표와 동시에 5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 순항 중에 있습니다.

[인터뷰: 정화]

Q) [핫 핑크] 음원차트 1위, 소감?

A) 굉장히 뿌듯했고 정말 열심히 준비한 보람이 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핫 핑크],


[현장음: EXID]

PINK (HOT) PINK (HOT) 넌 듣도 보도 못한 PINK (HOT) PINK (HOT) 내가 바로 그 유명한

[현장음: LE]

이런 노래인데 저희가 기대한 팬분들과 소통하려고 했던 부분이 '핑크 핫 핑크 핫' 이런 부분이에요

[현장음: 하니]

주고받고 주고받고

[현장음: LE]

저희가 '핑크' 하면 '핫'


[인터뷰: LE]

Q) [핫 핑크] 곡 작업 참여?

A) 기존의 곡들이랑은 약간 다른데 EXID 노래 같다는 느낌을 받으실 것 같고 우리는 그냥 '핑크'가 아니고 '핫한' 남들과는 다른 '핫 핑크'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여심까지 사로잡는 '걸 크러쉬'(girl crush) 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EXID, 뮤직비디오에도 5명의 각기 다른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는데요.


[인터뷰: 하니]

Q) [핫 핑크]로 스타일도 변화?

A)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제일 화려한 머리색과 제일 화려한 의상들을 입을 것 같아요


역시나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바로 헤어스타일의 변신!


[인터뷰: 하니]

Q) 헤어스타일 변신?

A) 너무 잘 어울린다고 '매생이'리는 별명이 생겼어요 그래서 굉장히 저는 마음에 듭니다


[핫 핑크]의 포인트 춤은 아직 이름이 없는 상태로, 작명은 팬들에게 넘겼습니다.


[인터뷰: 솔지]

Q) [핫 핑크] 포인트 춤은?_솔지

A) 저희가 손가락을 물어요 이렇게 살랑살랑 엉덩이 골반을 살랑살랑 흔들면 돼요 핑크 핫 핑크 핫에 맞춰서...

[현장음: 하니]

팬 여러분, 저희 [핫 핑크] 포인트 안무 이름 좀 지어 주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하니를 시작으로 개별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 정화는 연기에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인터뷰: 정화]

Q) [웹툰 히어로-툰드라쇼]로 연기 도전?

A) 굉장히 저한테는 설레는 일이었고 되게 매력 있는 일이다라고 느꼈어요


하니는 차세대 '예능 기대주'로 혜린을 강력 추천했는데요.


[인터뷰: 하니]

Q) 新 예능 기대주는?

A) 저희 팀에 사실 예능 블루칩이 있어요 혜린이라는 친구가 정말 많은 활약을 할 예정이거든요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알고 보면 데뷔 4년차, 2012년에 데뷔한 EXID는 멤버 교체가 이뤄졌을 정도로,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때문에 [위 아래]가 가져다 준 지금의 인기가 더 소중합니다.


[인터뷰: LE]

Q) [위 아래]는 어떤 곡?

A) 저희의 인생곡 아닐까

[현장음: 솔지]

인생곡이죠

[인터뷰: 솔지]

Q) 인생을 바꿔 놓은 곡?

A) 그쵸


솔지는 [위 아래]를 처음 들었던 날, 인기를 직감했다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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