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스타뉴스] 4인조 변신 달샤벳 '마지노선 꼬리표' 벗어날 때가 됐다'

4인조 달샤벳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지난해 12월 멤버 가은과 지율의 탈퇴 사실을 전해온 달샤벳. 당시 달샤벳은 4인 체제 활동을 알리며 1월 컴백을 예고했는데요.

지난 5일 달샤벳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이자 4인조 달샤벳의 첫 앨범 [Naturalness]의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달샤벳의 이번 앨범은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특별한 앨범인데요.


[현장음:수빈, 달샤벳]

제가 데뷔할 때 당시만 해도 고등학생이었거든요 그때만 해도 이렇게 기자님들 앞에 서는 것만 해도 떨리고 긴장됐는데 앞으로 5년 10년 15년 더 열심히 하는 달샤벳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데뷔 5주년을 맞은 달샤벳에게 우려 아닌 우려의 시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음:수빈, 달샤벳]

정말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난데 '달샤벳 이제 뜰 때 되지 않았냐?' '떠야지 1등 한번 해야지'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오히려 더 되게 뭔가 저희가 대견했어요

[현장음:허준]

한번은 띄워야 할 텐데?

[현장음:세리, 달샤벳]

정말 많이 있죠

[현장음:허준]

1등 한번 해야 할 텐데

[현장음:세리, 달샤벳]

그럼요 정말 저희끼리 노력을 안하는 게 아닌데

[현장음:허준]

마지노선이라는 단어를 항상 여기서 떨어지면

[현장음:세리, 달샤벳]

거의 꼬리표죠 마지노선이 이제 벗어날 때도 된 거 같고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자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주위의 우려 섞인 시선과 걸그룹 5년차 징크스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린 달샤벳!


[현장음:세리, 달샤벳]

이번에 저희가 1위를 한다면 굉장히 좋은 성과를 거둔다면 무대에서 각자 캐릭터를 가지고 그 옷을 입고 공연을 해보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특별한 1위 공약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현장음:세리, 달샤벳]

저희 4인조로 새롭게 앨범 준비하는데 저희 예쁘게 하는 모습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런가하면 달샤벳의 쇼케이스에는 탈퇴한 멤버죠 가은과 지율이 참석해 변치 않은 팀워크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신곡 [너 같은]을 발표하며 4인조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달샤벳!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받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