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스팟 시즌1] eps11-2 "평택 폐 병원 흉가 체험"

  • 8년 전
1. 재연드라마-어린 영혼의 한
대학교 4학년.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던 경희는 매일 밤을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생활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밤,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한 여자 아이를 만나게 되는데 배고프다는 아이의 말을 듣고 빵 하나를 건네게 된다. 그 이후 도서관에서, 기숙사에서 계속되는 배고프다는 아이의 환청을 듣게 된다. 새파랗게 질려 추워하며 배고프다고 간절하게 경희에게 매달리는 여자아이. 그렇게 매일 밤 꿈과 현실을 오가며 경희에게 나타난 아이. 그 아이가 나타난 이후로 계속 어깨통증을 호소하는데.
2. 흉가 체험-평택 폐 병원
밤이 되어 다시 찾은 병원은 낮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고스트 스팟 멤버에게 무서움이 되어 다가 온다. 병원에는 한 남자영가와 환자복을 입은 여자영가, 그리고 울고 있는 아기 영가가 있다는 보살. 한층 한층 영가의 소리를 찾아 병실을 돌아보던 중 멈춰버린 보살 그리고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보살! 향에 불을 붙이고 주변을 둘러보는 보살은 잠시 후 문 앞에 문지기처럼 한 남자가 있으며 소리가 아닌 오. 지. 마 라는 글로 가까이 오는 것을 막는다는 말을 하며 보살은 황급히 자리를 떠나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울음소리의 영가를 만나기 위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