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인생] eps4-2

  • 8년 전
영자를 만나기 위해 잠시 집에 들렀던 대박은 영순에게 그 모습을 들키게 되고 영순은 동준을 자신이 맡을 테니 자신의 몫도 나누어 달라고 말한다. 대박은 사람들 많은 곳을 피해 자신이 구해준 노인의 집으로 도망쳐 숨어 지내게 된다. 영순은 연예인이 되고 싶은 마음에 다시 한번 방송국에 찾아가고, 오디션을 한번 받아보라는 말에 치장을 할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한편 동준은 영자에게 찾아와 대박의 핸드폰으로 신호가 간다며 영자를 긴장시키고 영자는 대박에게 동준이 대박의 핸드폰을 찾고 있다고 알린다. 대박은 절벽에서 뛰어내리기 직전 노숙인과 술을 마셨던 장소에서 자신의 핸드폰을 찾다가 동준이 오는 모습을 보고 숨는다. 득의양양 하게 장소를 뒤지던 동준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영자에게 대박의 보험금이 지급 완료되었다는 전화를 받는다. 영자는 당장 고급 아파트를 계약하고 단꿈에 부풀어 있는데 시어머니 억심과 아들 새길은 집을 떠나기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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