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봇9기 엄마의 자장가2 - 제2화 [TOBOT S.09 EP.02]

또봇9기 엄마의 자장가2 - 제2화 [TOBOT S.09 EP.02]

하나와 두리, 그리고 세모가 속으로는 화해를 원하면서도 얄궂게 서로 어긋나고 있을 즈음, 아크니의 명을 받은 디룩에 의해 압착실로 옮겨진 X와 Y. Y는 어떻게든 달아날 궁리를 하기 위해 디룩에게 살려달라고 빌지만 X는 악당에게 절대로 고개를 숙일 수 없다며 영웅으로서 흔들림 없는 최후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 그런 X에게 Y는 하나와 두리와 재회해 다시 함께 싸울 수 있다면 한순간의 자존심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설득한다.
그리고 위기의 순간, 갑자기 X가 디룩에게 부하로 삼아달라며 아부를 하기 시작한다. Y가 아무리 해도 소용 없었던 아부 작전. 그러나 X가 하니 디룩은 그만 홀랑 넘어가 X, Y의 족쇄를 해제해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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