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아시안영화제 다음달 8일 소녀괴담 만신 상영 6일~16일토론토, 리치몬드서 상영 ALLTV NEWS EAST 27OCT14

  • 10 years ago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제 18회 토론토 릴 아시안 국제영화제가 다음달 6일부터 16일까지 토론토와 리치몬드 힐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한국과 일본, 중국, 홍콩, 캄보디아, 북미등 10개국에서 44편의 우수한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는 오인천 감독의 공포 영화 '소녀 괴담'이 초청됐습니다.

영화 '소녀 괴담' 은 귀신을 보는 소년이 기억을 잃은 소녀 귀신을 만나 우정을 나누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공포와 로맨스 유머등의 장르로 다룬 감성 공포 영화입니다.

오 감독의 '소녀 괴담'은 오는 11월 8일 토요일 밤 9시45분 로열 극장에서 상영됩니다.

또 박찬경 감독의 독립영화 '만신'은 월요일인 11월 10일 저녁 8시 15분 AGO 잭맨홀에 만날 수 있습니다.

김새롬과 류현경, 문소리등이 출연한 영화 만신은 17세에 신내림을 받고 모진 세월을 거쳐 최고의 만신이 된 중요무형문화재 만신 김금화의 삶을 통해 한국 현대사와 치유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드라마입니다.

이외에도 정의영 감독과 크리스티나 백등 한인 감독들의 단편 영화들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릴 아시안 영화제 입장권은 12달러이며 , 학생과 시니어는 할인됩니다.

(자막) 영화제 정보 : www.reela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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